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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료수 한 잔'도 돈내고 먹는다
저가항공 탑승권에는 '좌석 번호'가 없다. 심지어 탑승권이 없고, 카드 영수증 크기의 얇은 종이 한 장을 주는 곳도 있다. 버스처럼 먼저 타는 사람이 좌석 '임자'기 때문에 저가 항공 게이트 앞에서는 양복을 차려 입은 '신사'가 탑승이 시작되는 순간 달려가는 재미있는 풍경이 펼쳐지기도 한다.
'좌석 전쟁'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일부 항공사가 제공하는 '빠른 체크인' '좌석 지정' 등의 서비스를 이용해봄 직 하다. 이지젯과 에어아시아는 비행기 탑승 우선권이 있는 '빠른 체크인' 서비스를 각각 7.5유로(9500원), 6.5달러(6000원)에 제공하고 있다.
대부분의 저가항공은 기내식이나 음료를 제공하지 않는다. 꼭 원하면 사먹을 수밖에 없다. 음료수 하나에 약 5000원 선으로 가격이 만만치 않다.
::: 무거운 짐이나 취소·변경='추가 비용'
기본만 내고 탔으니 기본만 기대하자. 이지젯의 경우 한 사람당 '20㎏ 이하 가방 한 개'까지만 짐을 무료로 부칠 수 있다. 가방이 여러 개면 하나당 7.5유로(9500원)를 추가로 내야 하는데 이것도 인터넷으로 미리 지불할 경우고 현장에서 지불하려면 15유로(1만9000원)로 가격이 뛴다.
스키, 골프채 세트, 자전거 등을 부치려면 개당 22.5유로(2만8000원·이지젯 기준)를 더 내야 하므로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지는 사태가 발생하기도 한다.
예약 취소나 변경도 마찬가지다. 불가능한 건 아니지만 수수료가 항공료보다 비싼 경우가 많아 대부분 환불을 포기한다.
::: 하나만 틀려도 돈이 샌다, 꼼꼼하게!
예약할 때 입력한 모든 정보를 변경하려면 꽤 많은 수수료를 내야 한다. 가장 흔한 실수 중 하나가 '이름(first name)'과 '성(last name)'을 바꿔 쓰는 경우다. 여권의 이름과 동일하지 않을 경우 라이언에어, 이지젯 등은 티켓 가격과 맞먹는 약 30유로(약 3만7000원)의 벌금을 매긴다.
::: 미리미리 준비할수록 싸게 난다
출발일에 가까워질수록 가격이 급등한다. 로마에서 파리로 가는 이지젯을 3월 18일에 예약했다면 17.99유로(2만3000원)였지만, 3월 19일 기준으로는 27.99유로(3만5000원)로 10유로(1만2000원)가 뛰었다. 되도록 빨리 여행 계획을 잡아야 저가항공의 '싼 맛'을 제대로 만끽할 수 있다.
'스카이스캐너(www.skyscanner.net)'는 출발·도착 도시를 적어놓고 날짜를 지정하면 운항 항공사별 가격 정보까지 일목요연하게 보여준다. 가격 비교하기 제격이다.
'위치버짓(www.whichbudget.com)'은 가장 많은 도시와 항공편을 담고 있지만, 가격을 위해서는 각 항공사 사이트에 들어가야 하는 것이 단점. 저가항공 고수들은 '스카이스캐너'로 최저가를 검색한 후 '위치버짓'으로 들어가 빠진 항공사를 다시 한번 살피는 철저함을 발휘한다. 유럽만 여행할 계획이라면 '플라이LC(www.flylc.com)'도 유용하다.
::: '게릴라성' 요금제에 대처하는 결단력 필요
저가항공 예약은 마치 주식투자 같다. 싸다고 생각해서 예약했더니 다음날 가격이 더 내려가는 일이 많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머뭇머뭇 하다간 출발 날짜가 임박해져 꽤 비싼 가격을 지불할 가능성이 크다.
전체 여행 예산에 맞춰 '이 정도면 싸다'고 생각하는 항공권 가격을 정해두자. 보다 싸게 예약한 후에는 같은 노선 가격을 검색하지 않는 것이 '정신 건강'에 좋다. 저가항공 사이트의 '뉴스레터' 서비스에 가입해두면 할인 정보를 실시간으로 받아볼 수 있다.
::: 수수료도 적지 않아요
인터넷 결제시 신용카드 수수료가 만만치 않게 나가는 것도 유의할 것. 일반 신용카드는 약 7.5유로(9400원), 직불카드(debit card)는 약 1.5유로(1900원) 정도의 수수료가 나간다. 유럽서 발행하는 비자 직불카드인 'VISA electron'은 수수료가 없는데, 간혹 한국서 발행한 비자 카드로도 결제되는 경우가 있다.
::: 도움말주신 분(가나다순)
- 김봉환(동남아배낭여행 카페 http://cafe.naver.com/bngtour 운영자)
- 김세정(프리랜서 교사)
- 신수경(http://blog.naver.com/gameover375)
- 신수정(http://blog.naver.com/joeybang)
- 이나래(대학생)
- 최윤아(교사)
::: 저가항공 왜 이렇게 저렴할까
저가항공 노선은 매년 약 17%씩 늘어나고 있다. 유럽에서 50개, 아시아 34개, 미국도 13개의 저가항공사가 운항 중이고, 최근에는 대한항공까지 이 시장에 뛰어들겠다고 선언한 걸 보니 궁금해진다. 그들은 어떻게 비용을 줄이나.
● 쉬지 않고 날아다닌다= 유럽 내 일반 항공사의 하루 운항 횟수는 3~4회. 그러나 유럽 저가항공사는 1~2시간 정도의 노선을 하루 6~9회씩 운행, 하루 12~13시간 정도의 비행 시간을 유지한다. 운항 횟수를 늘리기 위해 공항 대기시간은 30분 내외로 획기적으로 줄였다. 지상에 있는 동안은 승무원까지 기내 청소를 한다. 비행기에서 샌드위치는 팔아도 과자는 잘 안 파는 이유가 '부스러기'를 청소하는데 드는 시간을 줄이기 위해서라는 말이 있을 정도다. '지정 좌석 없음' 정책으로 자리 찾는 시간도 없앴다.
● 비행기 기종은 통일한다=대부분의 저가항공사는 항공기 모델도 하나만 이용한다. 아일랜드 저가항공사 라이언에어는 보잉 737기만 200여대 갖고 있다. 같은 기종이니 한 엔지니어가 여러 대를 한꺼번에 관리하고, 예비 항공기 부품도 최소한만 구입한다.
● 마일리지는 없다=기내식은 물론 물 한잔을 마셔도 돈을 내야 하는 곳이 대부분이다. 마일리지 제도도 없다. 마일리지 관리비용이 '짐'이 된다는 판단에서다. 저가항공사들에게 '우수고객'은 마일리지 적립자가 아니라 충분한 현금을 가지고 발 빠르게 움직이는 자유여행자들이다.
이런 여러 요소들로 '파격적 저가'의 티켓값을 제안하는 저가항공사의 좌석 점유율은 평균 80%가 넘는다. 일반 항공사는 60%대 수준이다.
::: 지도에 나온 항공사 홈페이지(가나다순)
- 라이언에어 www.ryanair.com
- 방콕에어웨이 www.bangkokair.com
- 브엘링에어라인 www.vueling.com
- 세부퍼시픽 www.cebupacificair.com
- 센트럴윙스 www.centralwings.com
- 스카이유럽 www.skyeurope.com
- 에어아시아 www.airasia.com
- 위즈에어 www.wizzair.com
- 이지젯 www.easyjet.com
- 타이거에어 www.tigerairways.com
- 톰슨플라이 www.thomsonf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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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떠나기 전에 클릭클릭~ ‘여행2.0’ 대박 | |
여행자들 발품판 사진·동영상이 업계 성패좌우 영국 홍자 마니아 등 숨은 고수들 노하우 속속 등장 | |
유시시에다 자체제작 여행정보까지 갖춘 아쿠아(www.aq.co.kr)는 전체 회원 3만3천명 가운데 연회비 2만3천원을 내는 유료 회원이 2500명이나 된다. 공동 운영자 김숙경씨는 “상업적인 협찬을 배제하고 자체 취재를 통해 구축한 깊이있는 정보가 인기의 비결”이라고 소개했다. 여행업계에 변화의 바람이 거세다. 변화의 진원지는 개별 여행자들이 주로 정보를 얻는 누리집(웹사이트)이다. ‘웹2.0’이란 정보기술의 새로운 흐름을 본따 ‘여행2.0’이라는 말이 떠돌기도 한다. 여행자들이 직접 올린 사진과 동영상은 여행2.0의 핵심이다. 여행 트렌드가 패키지에서 개별 자유여행으로, 대충 훑는 관광형에서 깊이있게 머무르는 체험형으로 변하면서 세세한 여행경험을 기록한 블로그와 커뮤니티가 눈길을 끌어당기는 것은 당연하다. 그러나 정보의 홍수 속에 양질의 정보를 찾기란 쉽지 않다. 서효정 투어익스프레스 마케팅팀장은 “국내에는 미국의 트립어드바이저나 일본의 포트래블 같은 허브사이트 없이 개인 블로그들만 폐쇄적으로 운영되고 있어 여행객들이 사막에서 모래알 찾듯 이곳 저곳을 돌아다녀야 한다”고 평가했다. 이런 문제 의식에 따라 ‘한국의 트립어드바이저’를 표방한 유시시 기반의 여행 누리집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네오위즈 출신들이 모여 만든 윙버스(www.wingbus.com)와 투어익스프레스의 여행 전문 검색엔진 해모수닷컴(www.hemosoo.com), ‘전세계 유시시 여행지도’를 목표삼은 월드씨티(www.worldct.com) 등이 요즘 주목받는 곳들이다. 현재 시범서비스중인 윙버스는 전세계 14개 도시의 여행기 2만여건과 사진 3만여장 등에 담긴 ‘고수들의 노하우’에다, 필자들의 동의를 받아 외부 블로그들을 링크하는 열린 운영이 장점으로 꼽힌다. 김종화 윙버스 공동대표는 “이런 방식으로 도쿄에 맛집여행만 30번 간 사람, 영국 홍차 마니아 등 전문성 있는 ‘고수’들을 모셔올 수 있었다”고 귀띔했다. 다음달 정식으로 문을 여는 해모수닷컴도 유시시 검색을 통한 가격 비교와 실시간 예약 기능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트립어드바이저를 빼닮았다. 월드시티와 투어캐빈도 지도기반 검색, 가격비교, 상품구매 등이 가능한 ‘종합 여행2.0 누리집’으로 변신중이다. 대형 여행사들도 서서히 ‘여행2.0’ 대열에 동참하고 있다. 업계 1위인 하나투어는 상반기 전세계 22곳의 직영사에서 직접 올리는 동영상 콘텐츠를 대폭 늘릴 예정이고, 2위인 모두투어도 6월 개별여행 전문사이트인 ‘프리모두’(www.freemode.co.kr)를 열어 맞춤 여행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훈 한양대 교수(관광학부)는 “생활 수준의 향상에 따른 자유 여행의 증가로 여행사들의 역할이 ‘설계자’에서 ‘조언자’로, 여행상품의 성격도 ‘특수한 서비스’에서 ‘인터넷으로 가격비교 후 구매하는 물건’으로 바뀌고 있다”며 “이에 어느 업체가 양질의 정보를 많이 보유하고 있느냐가 승부를 가리는 핵심요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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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cott Berkun, September 2004
Good feedback is rare. It can take a long time to find people who know how to provide useful criticism, instead of simply telling you all the things they think are “wrong” with you or whatever you've made. A good critic spends as much energy describing what something is, as well as what it isn’t. Good criticism serves one purpose: to give the creator of the work more perspective and help them make their next set of choices. Bad criticism uses the opportunity provided by someone else’s work to make the critic feel smart, superior or better about themselves: things that have nothing to do with helping the recipient of the critique (Or in the case of movie reviews, the reader of the critique). Given the difficultly of creative work, it would seem that giving and receiving useful feedback should be an important part of what designers, writers, programmers and others are taught to do. This essay attempts to serve that purpose.
There are four fundamental assumptions bad critics make:
Let’s work with these one at a time. First, the idea of objective measures runs against everything we know about the history of man made things. To objectively measure how good and bad anything is would require not only that the universe is objective, but that the people in it are objective. There is no film, book, software, website, or album that is universally liked by everyone (including those who have the word critic in their job title). Some people may be more informed or knowledgeable than others, but this doesn’t make their opinions objective.
More important perhaps is the idea of measurement. To measure how good or bad something is requires knowledge about the intent of what the thing is trying to do. If you show me a frying pan that you’ve made, and I criticize it for not playing MP3 files, there’s a mismatch of intention in what we’re trying to measure and evaluate. Unless the intention of the work is clear to everyone “I want to make omelets”, good criticism is impossible. There are an infinite number of intentions and goals in the universe, and if two people can’t agree on what the creators intentions are, real communication is impossible. It might be fair to say that the intentions of a work should be transparent in the work itself: A toaster oven should look vaguely like something that can receive slices of bread. But in the case where the intentions aren’t clear, critics have a choice: they can trust the creator and invest more energy trying to sort out what the intentions are, or they can assume the worst about those intentions and begin criticizing what they don’t understand.
Second, believing that one person has sole possession of good perspective is a contradiction in terms. Good perspective by definition means the recognition of how many alternatively valuable perspectives there are on any matter. Two smart knowledgeable people might both love the new super-thin I-mac design or the recently U.S. released film Hero, but for entirely different and non-overlapping reasons. Good criticism generally comes with some degree of humility and respect for the possibility of other equally valid points of view. The better the critic, the more holistic their sense of how their own perspectives and tastes fit into the diverse pool of informed opinion of others.
Third, respect and ridicule don’t mix well. To offer good criticism must be an act of respect: an act of communication with the intention of helping the other person do better work, or understand their work better. If you are shaping sentences and remarks to be snide, snarky, or sarcastic, the intention of being helpful is unlikely to be served (Unless you know the recipient of the criticisms well enough to be comfortable razzing or joking with them about their work). It’s entirely possible to offer criticism, commentary and advice without any negative energy attached: it’s just so rare that we see it done properly that most of us don’t realize it’s possible, much less more effective.
Lastly, finding a valid criticism doesn't mean that it can be fixed or is worth fixing. In many situations responding to one kind of criticism will just make the design or the work vulnerable to another kind of criticism. A film or essay that is dark and brooding could be made lighter and funnier, but then another critic could say "it wasn't dark and brooding enough". And in some cases, fixing a particular problem will cause other problems that are worse. Until the creator explores the alternatives presented by feedback, it's impossible to know whether responding to a piece of criticism is possible, much less desirable.
Collectively, this means that criticizing and giving feedback should be a thoughtful activity. If you're flippant, arrogant, dismissive, curt or annoyed while giving feedback, you're probably making one of the four assumptions above and not giving very good criticism.
The verb criticize, once a neutral word somewhere between praise and censure, is now mainly used in a negative sense. To say “He criticized me for being so friendly” generally means something different and less positive than “He made me think about the possible effects of being so friendly”.
crit•i•cal (adj.)
1. Inclined to judge severely and find fault.
2. Characterized by careful, exact evaluation and judgment: a critical reading.
Now I’m not saying that finding fault isn’t useful. On the contrary, it’s very important. It’s just that of equal importance in understanding the value of a design, algorithm, script, or film is to know what isn’t broken, or god forbid, what’s actually done brilliantly. What you want to do when you are offering criticism is to live up to the second definition listed above: Careful evaluation and judgment. To do this you need to do the following:
It’s much harder to receive criticism than to give it. By the time most people make it through college there have been so many bad experiences with receiving feedback, especially on creative work, that they tend to avoid it or ignore it. Nothing can be worse: feedback is essential to developing ideas, and if the project involves a team in any way, the dialog and communication that falls out of feedback is essential. Anyone that makes anything must find ways to not only obtain feedback, but to master the skills of milking it for all it’s wor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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