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일만에 해가 떠 있을 때 퇴근을 했다...
딸이 그 간 밀린 것들을 풀기 위해 가방 놓을 시간도 주지 않고 달려 든다
딸이 만들고 있는 건....일명 "과일 채소 아이스크림"
과일 채소 아이스크림
내일 교회에서 체육대회 하는데 와이프가 육개장 담당이라고 사온 콩나물 (2000원)
콩나물 대가리 손질을 해야 하는데 엄두가 안 난단다
TV를 키고(너 본 지도 오랜만이네)....퍼질러 앉아 아래와 같이 위치 이동 완료..
콩나물 다듬기, 땅콩 껍질까지, 고추 다듬기..시간 때우기 진짜 좋은 일감들...
도서관 출발...
화이트밴드....